무더운 여름, 에어컨 없이 버티기 어렵다.
하지만 매달 찾아오는 전기요금 폭탄은 부담된다.
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만 알아도 절약이 가능하다.
📌 목차
1. 인버터 vs 정속형 차이
인버터 에어컨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의 출력을 조절한다.
전기를 필요할 때만 사용하므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.
정속형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꺼지고, 다시 켜질 때 많은 전력을 쓴다.
짧은 시간만 사용하면 정속형이 유리할 수 있다.
하지만 긴 시간 사용한다면 인버터가 더 경제적이다.
2. 전기세 절약 팁
✅ 인버터형 에어컨 – ‘계속 켜두는 게’ 절약
껐다 켰다 하면 안 됨!
인버터는 출력을 조절하면서 운전하기 때문에,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저전력 상태로 유지해요.
자주 껐다 켜면 초기 가동 시 전력 소모가 늘어 오히려 전기세가 올라갑니다.
▶ 추천 사용법:
- 처음엔 강하게 틀고 → 자동 운전 또는 절전 모드 전환
- 외출 시 1~2시간 내 복귀 예정이면 끄지 말고 약하게 유지
✅ 정속형 에어컨 – ‘짧게 켰다가 끄는 게’ 절약
계속 켜두면 안 됨!
정속형은 온도 도달 시 꺼지고, 다시 켜질 때는 항상 풀출력으로 가동됩니다.
유지 운전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잠깐 켜는 게 효율적입니다.
▶ 추천 사용법:
- 빠르게 냉방 후 선풍기,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
- 사람이 없을 땐 즉시 끄기
✅ 그 외 절약 팁:
- 온도는 26도~28도가 적당
- 실외기 주변에 물건 두지 않기
- 필터는 2주마다 청소로 효율 UP
- 서큘레이터나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.
3. 실천 가능한 절약 습관
냉방보다 중요한 건 차단이다.
커튼, 블라인드로 햇빛을 막고 문틈에 바람막이를 붙인다.
실내에 습도 조절도 중요하다.
습하면 덥게 느껴지고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.
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쾌적함과 전기세 절감 모두 잡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