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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주의보 발령 시 행동요령
폭염은 매년 여름 반복되지만, 대응을 미리 준비하면 온열질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.
이 글 하나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.
지금부터 꼭 기억해야 할 폭염 행동요령을 살펴보자.
🌡️ 폭염 사전 대비
- 가까운 병원 연락처와 열사병 증상을 가족과 공유한다.
- 취약계층(노약자, 어린이, 환자)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한다.
- 땀띠, 열경련 등 질병 증상과 대처법을 미리 익힌다.
- 에어컨, 선풍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완료한다.
- 창문에는 커튼, 필름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한다.
- 햇빛 가리개, 선크림 등 외출용품도 준비한다.
- 정전 대비용 손전등, 식수, 휴대용 라디오를 확보한다.
- 장거리 운행은 도로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계획한다.
🏠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
🏡 가정에서
- 야외활동은 자제하고, 외출 시 물병과 모자를 꼭 챙긴다.
- 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, 술은 피한다.
- 환기와 햇빛 차단을 통해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.
- 어린이, 노약자를 차량에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.
- 장시간 외출 전에는 주변에 부탁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한다.
🏢 직장에서
- 짧고 자주 쉬는 것이 좋다.
- 야외 행사는 자제한다.
- 점심시간에는 10~15분 낮잠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한다.
- 가벼운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춘다.
- 건설현장 등에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.
🏫 학교에서
- 에어컨이 어려운 경우 단축수업 등을 검토한다.
-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식중독 사고에 주의한다.
🐄 축사・양식장
- 지속적인 환기와 복사열 차단장치 설치
- 가축, 어류는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고 폐사 시 신고
🌳 무더위쉼터 이용
- 가장 더운 시간대엔 무더위쉼터로 이동
- 안전디딤돌 앱이나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위치 확인
🚑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법
질환명 | 증상 | 대처법 |
---|---|---|
땀띠 (한진) | 붉거나 무색의 좁쌀 같은 발진, 가려움 | 시원한 곳으로 이동,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, 항히스타민 처방 |
열경련 | 근육 경련, 심하면 현기증과 구토 | 그늘에서 휴식, 소금물 섭취 |
열사병 | 식은땀, 얼굴 창백, 정신혼란 | 즉시 119 신고, 옷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체온 낮춤 |
울열증 | 체온 상승, 땀 없음, 두통, 구토 | 옷 적셔 체온 낮추고, 의식 있으면 물 제공 |
화상 | 햇빛으로 피부 그을림 또는 수포 | 그늘로 이동, 수포는 터뜨리지 않고 거즈로 덮음 |
📢 폭염 특보 기준 및 정보
- 폭염 주의보: 최고기온 33℃ 이상 2일 지속 예상
- 폭염 경보: 최고기온 35℃ 이상 2일 지속 예상
- 실내 적정 냉방온도: 26℃~28℃
- 가장 더운 시간: 오후 2~5시, 실외 활동 피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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